4/4일, 야탑역 광장 '정신건강의 날' 개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줄이고 정신건강 중요성 인식 확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3/29 [07:58]

4/4일, 야탑역 광장 '정신건강의 날' 개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줄이고 정신건강 중요성 인식 확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3/29 [07:58]

   
▲ 오는 4월 4일 야탑역 광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갖는다.
성남시에서는 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야탑역 광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꾸기 위해 지난 1995년 4자가 겹치는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정신건강센터, 성남시 알코올상담센터,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사회복귀시설 고운누리, 주거시설 (꿈터, 정든집, 해솔) 등이 함께 참여한다. 

성남시민들은 정신건강 체험 부스, 스트레스, 수면, 우울증 선별검사, 포스터 관람, 대형 퍼즐맞추기 게임, 혈압 및 혈당체크부스, 영양상담 부스 체험을 통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유쾌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다. 

분당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을 좀 더 이해하고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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