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은정사는 창건 37주년을 기념해 쌀과 장학금을 분당구청에 전달했다. |
이번 기탁성품은 37주년 창건행사 시 천은정사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공양미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분당구 저소득 200세대와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기초생활 및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천은정사는 매년 창건 기념법회에서 장학금 및 쌀을 전달해오고 있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쌀 10kg 900포와 장학금 2천만원을 분당구에 기탁하여 어려운 가정 975세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유규영 분당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귀한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