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쇼니 라멘, 맛의 비결은 직접 뽑은 생면

10시간 끓인 육수와 자가제면의 환상조합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6/05 [14:05]

잇쇼니 라멘, 맛의 비결은 직접 뽑은 생면

10시간 끓인 육수와 자가제면의 환상조합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6/05 [14:05]

   
▲ 일본전통의 돈코츠 시오라멘.
[분당신문]일본 하카다 라멘에서 면의 특징은 1mm 굵기의 세면으로 씹었을 때 단단하게 툭툭 끊어지는 느낌의 식감이다. 6~7회의 압연과 12시간 이상의 냉장숙성을 거쳐 비로소 하카다면을 완성한다. 잇쇼니는 오징어 먹물로 반죽을 하여 건강한 생면을 제공하고 있다.

라멘 면 익힘 정도 선택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잇쇼니 라멘은 딱딱하게 나온다. 일반 꼬들 면보다 더 꼬들한 정도. 더 딱딱하거나 또는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주문할 때 말하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잇쇼니의 대표적인 메뉴는 돼지 사골을 10시간 이상 정성을 들여 끓인 육수와 자가제면의 환상조합을 이루는 일본전통의 돈코츠 시오라멘(7천원)과 돼지사골 육수에 일본된장, 고추기름, 마늘기름 등이 들어가 칼칼한 돈코츠 미소라멘(8천원)이다.

   
▲ 칼칼한 돈코츠 미소라멘.
약간 별식으로 일본카레와 면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카페라멘(7천원), 소고기덮밥 규동(7천원), 여름철 별미 냉라멘(7천원), 양배추와 돼지고기 등이 어우러진 일본식 빈대떡 오꼬노미야끼(1만2천원) 등을 자주 찾는다.

라멘이 짜거나 싱거우면 마늘, 깨, 후추, 시치미 등을 넣는다. 통마늘을 칼칼하게 땡겨 주는 맛, 참깨는 고소해지는 국물 맛, 라유(고추기름)은 살짝 매콤해지는 맛, 후추, 그리고 일본식 고춧가루 시치미(7가지가 들어간 일본양념) 등을 첨가하면 색다른 라멘 맛을 즐길 수 있다.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잇쇼니 라멘.
기본 적으로 라멘은 아무 것도 넣지 않고 감칠 맛 나는 국물을 먼저 맛본다. 이어 취향에 따라 테이블 위에 준비된 마늘다지기를 이용해 마늘을 넣어 먹거나, 돈코츠 육수 특유의 냄새가 싫다면 후추를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 일본 특유의 라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초생강을 넣어 먹으면 된다. 특히, 규동을 먹을 때 초생강을 넣으면 강한 일본 맛이 된다.

가장 입맛에 맞는 맛으로 선택하고, 양이 부족하면 공기 밥을 추가해서 국물에 말어먹기, 공기밥은 무료다. 잇쇼니에서는 점심맥주(20cc)를 1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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