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매년 여름 기록을 세우며 올라가는 기온, 갈수록 더워지기만 하는 날씨에 푹푹 찌는 여름을 벗어날 ‘제7회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이 8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성남시청 너른못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에서 펼쳐진다.
▲ ‘제7회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이 8월 5일과 6일 열린다. |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온 2018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의 참가팀으로는 한국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슈퍼재즈빅밴드, 전주한옥오케스트라, 이한진밴드, 라온색소폰퀸텟 등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Fanfare de la Verrerie(스위스), AND THE BRASS(스페인), Korean Sydney Wind Orchestra(시드니), Harmonie Municipalede Dudelange(HMD, 룩셈부르크)‘ 등이 5개 국가 10개팀이 참가한다.
▲ 280여명의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가 마지막 날 무대를 장식한다. |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이수정 단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해외 팀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합동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매년 더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로 성남시가 음악의 도시가 되어, 앞으로 성남시에서 국제적 행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