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법인택시협의회(회장 강길원) 및 개인택시조합(조합장 김성종)은 9월 6일 오전 회의를 개최하고 택시요금 성남사랑상품권 결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성남시는 9월 21일부터 성남시 거주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1만원 지급하는 아동수당도 상품권(체크카드)으로 지급함에 따라 택시요금도 상품권과 더불어 체크카드로 결제하도록 시민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성남시에서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하고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하고 성남에서 사용처를 점차 확산하고 있다.
성남시 법인 및 개인택시 사업주와 종사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 이용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