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청년 job⁺마당’ 개소

취업상담, 청년지원정책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23:25]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청년 job⁺마당’ 개소

취업상담, 청년지원정책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09/20 [23:25]

[분당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경기 동남부권 청년층(18~34세)의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층에 ‘청년 job⁺마당’을 설치하고 9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등 관내 청년취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대표가 참석하여 개소 축하와 함께 지역 내 청년고용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층에 ‘청년 job⁺마당’을 설치하고 9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 job⁺마당’에서는 취업상담을 비롯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지원정책 안내, 직업심리검사, 건강상담, 복지지원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상담으로는 일자리상담, 이력서 작성법·면접기법, 취업전략 세우기, 자기개발능력향상 등을 실시한다. 청년지원정책의 경우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제, 내일배움카드훈련, 청년추가고용장려금지원 등 고용노동부 추진 정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지역내 우수기업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준비 노하우 전수와 예비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 취업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청년  job⁺마당은 청년구직자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체험과 취업스킬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년층이 원하는 다양한 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job⁺마당’은 취업 전·후 청년층의 활동공간으로 스터디공간, 동아리 토의룸, 1인 자유석, 자료검색 및 독서대, 휴게공간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18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터디룸·토의룸 대여, 블라인드 면접 기술, 건강상담 등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성남 청년센터 Job Plus 마당’ 친구 추가하여 1:1 채팅 상담으로 예약 신청시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31-73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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