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 3600지구, 성남지역 합동체육대회 ‘성료’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1/05 [13:31]

로타리클럽 3600지구, 성남지역 합동체육대회 ‘성료’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11/05 [13:31]

   
 
[분당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31회 성남 제1,2,3지역 로타리클럽 합동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회장 이재열 성남모란로타리클럽 회장과 이문섭 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준비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성남 제1,2,3지역 회장단 주최하고, 성남모란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신성남 로타리클럽, 성남은행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체육대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과 많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성남모란로타리클럽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이어 이문섭 성남모란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의 로타리강령·네가지 표준 낭독이 이어졌다.

이재열 대회장은 “배리래신 RI회장의 세상에감동을 이란 테마를 실현하시느라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로타리안에게 3600지구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이 함께하자”고 말했다.

정병성 총재는 “오늘 클럽 간, 배려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남지역 로타리안들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쌓였던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를 풀어 버릴 수 있는 체육대회를 통해 성남지역 회원 모두가 내가 로타리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자랑스런 로타리안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도 “늘 이웃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곳을 돌보며 성남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며, 성남시민들의 든든한 벗이자,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동체육대회 참석자들은 족구, 승부차기, 피구, 줄다리기, 계주, 훌라우프 등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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