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쾌적한 '청정도시 분당' 만들기 주력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5/17 [09:07]

분당구, 쾌적한 '청정도시 분당' 만들기 주력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5/17 [09:07]

   
▲ 분당구청 공무원이 야탑역 광장 앞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가 박석홍 분당구청장 취임과 함께 '청정도시 분당'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분당구는 지난 5월 10일부터 오는 6월 말일까지를 ‘기초 질서 지키기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500여명 구청 전직원이 평일 출·퇴근 시간과 공휴일에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분당중앙공원, 율동공원 등 주요공원과 야탑역, 정자역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분당구는 이들 지역에 불법투기하거나 적치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우고, 캠페인을 벌여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 주말을 앞둔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21개 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도로변에 난립하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 작업을 한다. 방범 취약지 순찰과 환경 감시 활동도 병행한다.

분당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돌려주고,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 해 온 분당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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