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구청 공무원이 야탑역 광장 앞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
분당구는 지난 5월 10일부터 오는 6월 말일까지를 ‘기초 질서 지키기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500여명 구청 전직원이 평일 출·퇴근 시간과 공휴일에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분당중앙공원, 율동공원 등 주요공원과 야탑역, 정자역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분당구는 이들 지역에 불법투기하거나 적치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우고, 캠페인을 벌여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 주말을 앞둔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21개 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도로변에 난립하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 작업을 한다. 방범 취약지 순찰과 환경 감시 활동도 병행한다.
분당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돌려주고,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 해 온 분당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