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간위탁사업 실태파악 나선다!

특별위 구성, 민간위탁사업 집행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 조사할 예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10:20]

성남시의회, 민간위탁사업 실태파악 나선다!

특별위 구성, 민간위탁사업 집행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 조사할 예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12/04 [10:20]

-위원장 이준배, 간사 정봉규 등 10명 위원 구성…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

   
▲ 성남시의회가 성남시 민간위탁사업 및 시설 등의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가 성남시 민간위탁사업 및 시설 등의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12월 3일 제1차 특위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성남시의회 민간위탁사업 특위는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의회 6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차 성남시 민간위탁사업 및 시설 등의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은 이준배(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간사는 정봉규(자유한국당) 의원을 선임했으며, 총 10명의 위원을 구성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활동 기간을 정했다.

특별위원회는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시설 등의 위탁사무의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하여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시설 등의 운영 및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것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준배 의원은“앞으로 특별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질의와 토론 거쳐 특별위원회 본연의 취지에 맞게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개최에 앞서 박문석 의장은“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이며, 앞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간위탁사업 집행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성남시의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는 특별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