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 발달장애인 가족 여가생활 지원

야탑 CGV 영화관람, 이천 테르메덴 수영과 온천 즐기는 시간 마련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23 [18:09]

성남행복누리센터, 발달장애인 가족 여가생활 지원

야탑 CGV 영화관람, 이천 테르메덴 수영과 온천 즐기는 시간 마련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12/23 [18:09]

   
▲ 성남행복누리센터 송년행사로 ‘good bye 2018’을 진행했다.
[분당신문]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송년행사 ‘good bye 2018’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경기콘텐츠문화진흥원 및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후원으로 12월 13일에는 야탑CGV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이어 22일에는 이천 테르메덴에서 수영과 온천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행복누리센터 한찬미 사회복지사는 “주간보호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들은 보호자와 함께 추억을 쌓을 시간이 많지 않은데 후원 사업을 통한 송년행사로 보호자와 함께 다양한 테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친목도모 및 관계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인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과 가족 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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