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학군 199교 대상으로 학교장은 기점, 학교운영위원장은 간격수 추첨
- 학군별 배정예정자 내년 1월 9일 발표, 개인별 배정 학교는 내년 2월 1일 발표
▲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고교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첨하는 이재정 교육감. |
이 추첨은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2019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추첨에 참여한 학교는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199교 전체(자율형공립고 5교 포함)이며, 각 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의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첨하고, 이 결과로 학교별 학생배정이 진행된다. 학생 배정은 학군별 배정예정자(합격자)가 확정․발표되는 내년 1월 9일 이후부터 1월 31일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을 진행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한편,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는 2월 1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19일 평준화지역 후기고교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첨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배정방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히 안내하고, 학생 배정 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