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판교마당바위 새해 ‘천제봉행’

희망풍선 날리기, 전통 문화체험 등 덕담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12/30 [16:42]

성남문화원, 판교마당바위 새해 ‘천제봉행’

희망풍선 날리기, 전통 문화체험 등 덕담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12/30 [16:42]

   
▲ 판교 마당바위에서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 및 해맞이’가 열린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과 판교마당바위 추진위원회(위원장 한문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오전 6시 50분부터 판교 마당바위에서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9년 새 해, 천제봉행 및 판교마당바위 해맞이’를 개최한다.
 
‘천제봉행’ 및 ‘해맞이 행사’는 판교 마당바위 정상에서 새 해 첫 일출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과 함께 ‘천제봉행’과 ‘희망풍선 날리기’, ‘희망의 노래 합창’, ‘신년 덕담’ 등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한다.  
 
   
▲ 시민 대북 타고
이어  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는 ‘전통 문화체험’로 풍물패의 식전 공연으로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동방의 아침’, 이주희 연극배우의 신년 ‘축시’ 낭송, 기해년 ‘기원무’, ‘신년 메시지 낭독’, ‘시민 대북 타고’, ‘동아리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유명헌 서예가와 성남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소원 글쓰기’, ‘신년 휘호와 좋은 글 써주기’, 김옥자 외 단군성조연합회 회원들의 ‘신년 운세 봐주기’와 전통 민속놀이(제기 차기, 투호, 윷놀이, 줄넘기, 팽기, 버나 돌리기 등) 행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천제봉행 및 해맞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시민들은, 따뜻한 옷과 안전장비(등산화, 손전등, 아이젠)등을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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