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SK C&C, 전문계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

인원 확정·교육 후에는 ‘TELSK’ 정직원으로 근무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5/23 [09:06]

성남시·SK C&C, 전문계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

인원 확정·교육 후에는 ‘TELSK’ 정직원으로 근무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5/23 [09:06]

   
▲ 성남시 관내 전문계고교 및 전문대의 학교장과 취업담당교사가 SK C&C 관계자와 간담회를 나누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와 SK C&C가 손잡고 전문계고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 5월 18일 성남산업진흥재단 회의실에서 SK C&C 윤영태 차장과 자회사인 TELSK 강규현 차장, 관내 6개 전문계고교 학교장, 취업담당 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올해 취업지원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올해 취업지원은 지난해 1월 이재명 성남시장과 SK C&C(대표이사 정철길)가 맺은 청년취업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전문계고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SK C&C 채용서류를 접수한다.

접수한 서류는 SK C&C(분당구 정자동)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 인원을 확정한다.

SK C&C는 총 2억여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선발한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2주과정의 IT 전문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수습기간을 거쳐 7월부터 SK C&C 자회사인 ‘TELSK’의 정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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