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보건소·한솔종합사회복지관, 치매예방관리사업 협약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2/23 [10:48]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보건소·한솔종합사회복지관, 치매예방관리사업 협약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2/23 [10:48]
   
 

[분당신문] 분당구보건소(소장 홍경래)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고화 석)) 및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김종선))은 2월 22일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관련해 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예방관리사업은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 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 궁극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MMSE-DS),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실시하며, 치매진단 검사 결과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에게 협약병원에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9. 01. 30(수)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 체결에 이어 3개의 복지관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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