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을지대학교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8 [16:56]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을지대학교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2/28 [16:56]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을지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2월 27일 오후 2시 수정구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장 및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선도대학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대학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치매파트너 교육)를 진행하고, 치매안심마을 및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의 봉사자 연계, 치매극복캠페인 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치매예방 생활 습관을 강화하는 치매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삶의 최대한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의 든든한 자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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