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항일독립 광복군해설사 맡는다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4:48]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항일독립 광복군해설사 맡는다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4/08 [14:48]

- 무후광복군 및 이시영 선생 묘역에서 묘역 환경정비 펼칠 예정

   
▲ 서울시 강북구 수유리 북한산 자락 무후광복군 및 이시영 선생 묘역. 앞에서.

[분당신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대표 채수창)는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북구 수유리 북한산 자락 무후광복군 및 이시영 선생 묘역에서 광복군과 이시영 선생의 항일독립 활동을 선양하는 해설사 활동과 묘역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 묘역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김동훈(삼육고 1년) 학생은 무후광복군에 대해, 박지현(삼육고 1년) 학생은 이시영 선생의 항일독립 활약상에 대한 해설을 전개할 예정이다.

채수창 대표는 “아직도 영토야심을 보이는 있는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항일독립선열 활동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를 위해 매월 항일독립선열 묘역에서 그 분들의 독립의지를 계승하는 해설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채 대표는 “이번에는 우리말로 해설을 하지만 앞으로는 외국어로까지 해설하여 우리의 나라사랑 의지를 세계만방에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는 2018년  4월 국가보훈처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무후광복군 추모사업을 해오다 올해 4월부터 광복군해설사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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