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보트쇼 개막 첫날 '순항'

크루즈요트, 파워보트 등 체험행사 개장 1, 2시간 만에 매진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5/31 [21:5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첫날 '순항'

크루즈요트, 파워보트 등 체험행사 개장 1, 2시간 만에 매진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5/31 [21:54]

   
 
올해 5회째를 맞는 2012 경기국제보트쇼가 개막 첫 날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30일 비가내리는 흐린 날씨와 3일 연휴 뒤에 이어진 경기국제보트쇼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두드러진 가운데 기대이상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오후 들어 전시장과 체험장에는 혼잡을 빚었다.

보트쇼 행사장 입구에 있는 2개의 실내전시관(AㆍB관)에는 5백만원대의 저가형 보트부터 수억원대의 멋진 요트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실내전시장에 보트걸이 등장해 보트에 대한 설명과 관람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전시업체들은 보트쇼 기간중에 현장 할인행사도 하고 있으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과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트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체험행사들에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크루즈요트, 파워보트의 경우에는 개장 1, 2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 오후 7시부터 진행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로 경기국제보트쇼의 열기를 더 했다.

경기국제보트쇼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보트쇼를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아직 전곡항에 방문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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