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통일 정세 보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5:51]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통일 정세 보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6/19 [15:51]
   
 

[분당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는 6월 19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19년 2/4분기 정기 및 통일 정세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통일에 관한 지역여론을 수렴해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기 위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의 마지막 정례회의로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정세 보고회와 겸해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 번영,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정착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이며 우리 정부의 중재자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성남시협의회 자문위원 100여명과 성남시민은 통일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성남시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와 통일 정세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여론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 사무처에 전달해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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