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소방서는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좌측부터 엄향숙, 박영빈, 김오년 서장, 전민준) |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17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는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조사참여단은 엄향숙, 박영빈, 전민준 씨 등 총 3명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현장 참여를 통해 지역 화재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분당소방서는 시민조사참여단을 대상으로 참여단 역할 및 체크리스트 작성법 등을 교육하여 특별조사팀과 함께 매월 2~3차례 조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조사참여단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