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남 중원위, 일본 경제침탈 규탄 1만명 서명운동 펼쳐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7/30 [14:36]

민주당 성남 중원위, 일본 경제침탈 규탄 1만명 서명운동 펼쳐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7/30 [14:36]
   
▲ 더불어민주당 중원구위원회는 '일본 경제침탈 규탄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분당신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위원회(위원장 조신)는 7월 27일 모란장 앞에서 '일본 경제침탈 규탄 서명운동'을 가졌다.

이날 거리 서명운동에는 조신 위원장을 비롯해 조광주, 국중범 도의원, 마선식, 고병용, 임정미, 최미경 시의원 등을 비롯해 핵심 당원 30여명이 릴레이 서명운동을 이어 나갔다.

조신 위원장은 “아베 정부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일본을 앞서는 우리의 주력산업을 무너뜨리려 미리 준비해서 공격하고, 한편으로는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군사대국, 대일본제국의 부활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는 이날  모란장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앞에서 거리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출퇴근 지하철 역사 앞 캠페인 등을 통해 1만명의 서명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원구 지역위원회는 25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일본 경제침탈 규탄 서명운동'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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