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도의원,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1인 시위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8/02 [12:03]

최만식 도의원,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1인 시위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8/02 [12:03]
   
▲ 최만식 도의원은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35번째로 참여했다.

최만식 도의원은 8월 1일 오전 11시,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릴레이 1인 시위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 및 한반도 강제병합과 전쟁범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결연한 표정으로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치졸하고 불법적인 일본정부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 ‘국민의 힘으로 일본 경제보복 막아내자’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민들의 관심과 단결을 촉구했다.

최만식 도의원은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대법원 판결을 빌미로, 아베정권은 치졸한 경제보복을 자행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우리 국민의 분노와 저항의 자발적인 표시이다. 국민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8월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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