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 의원 대표 발의, 성남시의회 의원 전원이 조례 제정에 참가

▲ 정윤 시의원

[분당신문] 지난 26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47회 임시회에서 정윤(판교, 백현, 운중) 시의원 등 성남시의원 전원이 찬성한 ‘성남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절비 및 절수기기 설치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성남시 건축물의 신축 또는 증개축 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를 의무화해하는 등 물 절약을 유도해야 하며, 수도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규정한 성능기준에 맞는 절수설비 등의 설치 및 이행 사항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도시건설위원회 정윤 의원“연간 강수량 대부분이 하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하루빨리 물 사용량을 감당할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절약을 유도하며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도법에서 규정한 절수 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