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통해 실무 능력 갖춘 인재 확보한다”

티맥스, 기술 및 관리 분야에서 수십 명 규모의 인턴 채용 예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08:52]

“인턴십 통해 실무 능력 갖춘 인재 확보한다”

티맥스, 기술 및 관리 분야에서 수십 명 규모의 인턴 채용 예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9/30 [08:52]

- 8주간의 인턴십 후 소정의 평가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 제공

   
▲ 티맥스는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공고를 했다.

[분당신문] 하반기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티맥스가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를 비롯한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 등 티맥스 3사는 기술 및 관리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수십 명 규모의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술지원(PS), 컨설팅(CS), 품질, 전략기획, 마케팅, 인사 등이다. 기술 부문은 컴퓨터/전산관련 전공, C/자바 기반의 SQL개발 경험, IT기술 교육/업무 경력을 우대한다. 관리 직군의 우대 사항도 상경, 마케팅, 컴퓨터 등 관련 전공이다.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인턴십 종료 후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출장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중심으로 모집한다. 모집 부문과 관련된 전공이 아니거나 자격증이 없더라도 이에 준하는 전문성을 가졌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및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8주간의 인턴 기간을 거친 뒤 소정의 평가를 통하여 최종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얻는다. 모집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지원 및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 채용 홈페이지(https://kr.tmaxsoft.com/recruit/recruitNotice.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현업 종사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직무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얻는다. 티맥스 역시 지원자들의 실무 능력을 기반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별할 수 있다. ICT 인력 수요 증가로 인한 채용 경쟁 속에서 검증된 인재를 뽑겠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IT인재 채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기업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듯이 지원자 역시 자신의 직무적 가치관이 회사와 맞는지 알아보는 과정도 필요하다”라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티맥스와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는 최적의 인재를 선별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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