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꺾고,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라고 말했다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03:30]

김수연 꺾고,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라고 말했다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0/17 [03:30]
▲ 방송캡처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회차에는 재즈 대모 윤희정과 김수연 모녀가 출연했다.

윤희정은 "얘(김수연)랑 노래하는게 어떤 때는 지겹기도 하다"며 웃음을 주었다.

부활 김태원, 박완규는 “아름답고 전설적인 분인 故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라고 말했다.

박완규는 “과거 팀을 나갈 때 주변에서 아직 혼자 활동하기에는 힘들 거라 했었는데, 정말 피부로 와 닿았다. 팀을 나가자마자 후회로 힘들게 지냈었다.”라며 20여 년간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두 번째 무대는 최정원이 재해석한 '물새 우는 강 언덕'이었다.

최정원의 중후하고 풍부한 목소리로 원곡의 정서를 진중하고 또 흥겹게 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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