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10/21 [12:36]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9/10/21 [12:36]
   
 

[분당신문]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이 지난 10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18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계획 수립과 효율적 운영 여부, 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활동내용과 실천 등의 과정을 평가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종합복지관의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은퇴한 어르신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경험을 활용해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노년기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8년부터는 단순 봉사, 일자리 사업의 축소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선배시민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내 사회통합 효과 도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