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선)는 10월 22일 남한산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정치자금 후원문화 확산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상시 제한됨을 안내하고, 일반 시민들도 정치후원금 기부를 통해 정치에 참여할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중원구‧수정구선거관리위원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정치후원금 기부방법은 크게 선관위에 기탁금을 기부하는 방법과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국회의원의 후원회에 직접 후원하는 방법으로 나뉘며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를 통하여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요금결제 및 간편 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활용해 기부할 수 있다. 

관내 3개 선거관리위원회는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건전하고 깨끗한 소액 다수 기부문화야말로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의 토대가 되므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내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정치자금 후원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