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mu대학생성남포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03 [20:17]

'Ysmu대학생성남포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11/03 [20:17]
   
▲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 Ysmu대학생성남포럼은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신문] 괴산군 사리면 농촌마을을 찾은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Ysmu대학생성남포럼을 이끌고 노약자·부녀자·독거 농가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찾아 콩 수확, 배추수확, 마을대청소, 마을회관 보수 등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괴산군 사리면 우익원 면장이 찾아와  봉사단을 격려했으며, 봉사단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농촌의 현실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송봉식)는 Ysmu(Young saemaul)대학생성남포럼  32명을 모집하여  11월 1일과 2일 1박2일 동안 충북 괴산군 사리면 농촌마을을 찾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Ysmu성남포럼 이성진 회장은 “방송, 뉴스를 통해서 듣기만 했던 농촌의 어려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에 언제라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2017년 괴산군 홍수해피해시 청천면 수해복구 활동이 있었으며, 매년 김장철 절임배추 구입 등을 통하여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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