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세먼지 발생 대비 살수차 13대 상시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0:35]

성남시, 미세먼지 발생 대비 살수차 13대 상시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11/07 [10:35]

[분당신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성남시는 살수차 13대를 임차해 상시 운영한다. 

살수차는 16t짜리 8대와 5t짜리 5대다. 도로재비산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도로에 투입돼 하루 306t씩의 물을 뿌린다. 

   
▲ 지난 3월 5일, 모란 성남대로에서 살수 작업 중이다.

대상 도로는 야탑동 성남대로, 백현동 동판교로, 성남동 둔촌대로, 성남초등학교 주변 수정로, 양현초등학교 주변 양현로 등 49곳 도로의 총 158.5㎞ 구간으로 주말에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때 도로 살수 작업을 한다. 

눈이나 비 오는 날, 영상 5도 이하인 날은 작업을 중지한다. 

차량이 달리면서 비산먼지를 재생산하는 도로의 사정은 더욱 나빠 성남지역 연간 초미세먼지 배출량 344t 중에서 24%(82t)가 도로재비산먼지다. 

성남시는 26억원을 투입해 살수차 8대(5t)와 분진흡입차 1대를 구매, 내년 3월부터 직영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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