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선 서예가, 강정일당상 수상 시상금 전액 기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상금 300만원 기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4:40]

유혜선 서예가, 강정일당상 수상 시상금 전액 기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상금 300만원 기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11/11 [14:40]
   
▲ 강정일당상을 받은 유혜선 서예가는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시상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좌측부터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유혜선 서예가, 박숙자 센터장, 김삼희 운영위원)

[분당신문] ‘제22회 강정일당 상’을 받은 유혜선(68) 성남여류서예가협회장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시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유 회장은 지난 10월 23일 성남문화원이 선정·시상하는 강정일당 상을 받았다.

유혜선 수상자는 11월 11일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 등과 함께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박숙자 센터장(파스칼 수녀)과 김삼희 운영위원과 함께한 가운데 기부금 을 전달했다. 

유 회장은 성남서예가총연합회, 성남여류서예가협회, 매당묵연회 등 서예 단체의 장을 맡아 ‘노인 휘호대회’와 ‘매당묵연회전’ 개최와 성남시 향토문화재 선인들의 얼을 기리는 서예전시 등을 진행해 경기도민상(예술), 성남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