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기억의 백년’을 주제로 가곡과 가요로 나눠 공연된다. 가곡100년은 1920년부터 2005년까지 봉선화, 선구자 등 우리에게 익숙한 우리 가곡들로 채워졌으며, 가요 100년은 대한민국의 아픈역사 일제 강점기부터 전세계가 열광하는 케이팝까지 온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과 연극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한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중원구여성합창단 박현선 단장은 “선율로 흐르는 꿈과 기억의 백년, 그 시간과 공간 속으로 같이 여행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