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풍의 ‘스윙 스윙 스윙’과 펑크 음악의 ‘어스 윈 드 앤 파이어 메들리’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한 공연이었다 |
[분당신문]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밴드(단장 이수정)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의 후원을 받아 함께 진행한 ‘별드림 콘서트’가 11월 24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성공적으로 무대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성남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천국, 성남돌봄센터 등 지역 기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공연장을 찾아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별드림 콘서트’는 리듬감 넘치는 기타 연주 ‘슈퍼스티션’으로 무대의 막을 열었으며, 이어 전문음악인들도 조차 힘들어하는 수준 재즈 풍의 ‘스윙 스윙 스윙’과 펑크 음악의 ‘어스 윈 드 앤 파이어 메들리’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한 공연이었다. 이어진 코주빅 신규 11기 단원들의 무대에서는 신규단원들의 무대 중 가장 수준 높은 공연으로 ‘모 베터 블루스’ 음악에 맞춰 재즈 음악의 즉흥 연주까지 더해했다.
▲ 한복 입고 코주빅의 ‘아리랑’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또한 올해 7월 시드니에 초청을 받아 연주를 다녀온 단원 이민영 양이 비틀즈의 노래 ‘에이 주디’ 연주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으며, 단원들이 한두 명씩 들어오며 함께 어우러진 연출로 감동을 더 했다.
코주빅의 프로젝트 연주에서는 ‘워터멜론맨’, ‘소울보사노바’, ‘셉템버’, ‘프렌드 라이크 미’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는 공연으로 이끌었다. 특별게스트 민트리오와 사회자 고영두가 함께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고, 한복 입은 코주빅의 ‘아리랑’과 ‘강남스타일’ 마지막 커튼콜인 ‘아름다운 밤’까지 연주하면서 1시간 가량의 성공적인 콘서트를 이끌었다.
▲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별드림 콘서트’가 11월 24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성공적으로 무대의 막을 내렸다. |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콘서트 날짜에 맞춰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오는 12월 제주도에서 더아트 플러스와 콜라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