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출시

고급감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 적극 반영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11:30]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출시

고급감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 적극 반영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12/04 [11:30]

- 최고급 트림 전용 사양인 퀄팅 나파 가죽 시트·스웨이드 내장재 탑재
- 2.5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 선호도 높은 핵심 사양 기본 적용

[분당신문]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K7 스페셜 트림이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 기아자동차는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K7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간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핵심 고급/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3천505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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