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12월 한 달간 운영한 ‘평생교육 회원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일 밝혔다. 

‘평생교육 회원작품 전시회’는 평생교육 강좌 중 교양취미 분야, 과학 분야 등 각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인 대상 강좌인 서예, 사군자, 수채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청소년·성인 강좌인 데생&애니메이션 청소년 대상인 수채화, 소묘, 애니일러스트레이션 작품 등 총 190여개 작품이 선보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 “평생교육 회원작품 전시회가 회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수련관의 평생학습 활성화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