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원,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 큰 그림 완성 단계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공간 국․도비 확보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2:18]

김태년 의원,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 큰 그림 완성 단계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공간 국․도비 확보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1/14 [12:18]

- 도비 4억원 확보한 여성비전센터 1월 22일 개소
- 국비 18억 4천만원 확보한 복정도서관 1월 29일 개관
- 국비 10억원 확보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례도서관 2월 경 운영

 

▲ 김태년(성남수정) 국회의원

[분당신문]  그동안 성남 본시가지는 주민편의시설을 비롯한 문화거점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해온 여성비전센터가 문을 여는 것을 비롯해 복정도서관,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례도서관 등이 연달아 개관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월 22일에는 MG성남수정새마을금고빌딩 5층(수정구 수정로 157)에 마련된 ‘여성비전센터’가 개소한다. 이곳은 김태년 국회의원이 확보한 도비(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포함 총 11억6천700만원(시비 7억6천700만원)을 들여 마련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을 비롯한 공유부엌, 유아실, 유튜브 제작 스튜디오, 여성노동자 상담센터 등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1월 22일 ‘여성비전센터’가 개소한다.  

이어 오는 1월 29일에는 수정구 복정로 118번길 7에 위치한 ‘복정도서관’이 개관한다. 이곳은 김태년 의원이 국비 18억4천만원을 확보(총 사업비 235억 원)하여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이다.

 

복정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차장 129면을 포함하여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문화교실 등 총 740석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월 경에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례도서관’이 문을 연다. 김태년 국회의원이 국비 10억 원을 확보(총 사업비 210억 원)하여 수정구 위례순환로 125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위례도서관은 약 210석 규모로 3층은 어린이도서관(30석), 4층은 자료실(60석), 노트북실(60석), 커뮤니티실(60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위례 업무2부지 임시문화공간 스토리박스(2019년 12월 준공식 개최)를 비롯해 올 3월경 (구)영성여중 부지에 마련될 성남문화예술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 복정도서관,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례도서관 등이 연달아 개관한다. 

 

이로써 김태년 국회의원이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청년비전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를 비롯한 3개의 주민편의시설에 이어 본 시가지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문화거점공간(위례 업무2부지 스토리박스, 성남문화예술센터, 복정도서관, 위례도서관) 4곳이 수정구에 들어서게 된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그동안 본시가지에는 상대적으로 주민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부족한 현실이었다”면서 “이사 오고 싶은 성남 수정구를 모토로 추진해온 의정활동이 3개의 주민편의시설과 4개의 문화거점공간 건립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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