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 참석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1/30 [10:18]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 참석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0/01/30 [10:18]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과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이 1월 29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는 수원, 용인, 성남, 광주,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등 남동권 지역의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설립되어 골목상권의 조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자영업자들을 둘러싼 최근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권역별 센터 개소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최근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각계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골목 상권을 지켜내고자 하는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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