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성남시 관내 모든 택시·버스 대대적인 방역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5 [11: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성남시 관내 모든 택시·버스 대대적인 방역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2/05 [11:12]

▲ 성남시 법인택시협의회에서 야탑역 1번 출구 택시승강장에 비치한 방역형 소독기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분당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성남시 관내 4천693대의 모든 택시와 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시는 택시와 버스 운수업체에 자체 소독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개인택시(조합 1곳) 2천510대, 법인택시(업체 22곳) 1천85대, 시내버스(업체 3곳) 818대, 마을버스(업체 13곳) 280대가 매일 살균 소독 중이다. 

 

소독 편의를 위해 개인택시조합은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 개인택시조합 사무실과 성남종합터미널 택시 승강장에 각각 1대씩 모두 2대의 분무형 소독기를 비치했다.

 

법인택시협의회는 야탑역 1번 출구 택시 승강장에 방역 소독기 2대를 비치했으며, 이 3곳에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차량 실내 소독 후 손님을 태운다.

 

버스는 업체별 차고지에서 살균 소독한다.

 

대중교통 수단 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지속된다.

 

성남지역 운수 업체들은 또, 방역 마스크 6천여 개를 3천978명 택시 운수종사자와 2천14명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나눠줘 착용하도록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월 5일 0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18명으로, 성남지역에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사례나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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