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 휴가지로 자연휴양림 추천

자연휴양림 13개소에 객실 275실, 야영데크 150개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18 [17:43]

경기도, 여름 휴가지로 자연휴양림 추천

자연휴양림 13개소에 객실 275실, 야영데크 150개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18 [17:43]

   
▲ 경기도에는 현재 유명산, 축령산, 용문산 등지에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객실 275실, 야영데크 150개를 보유하고 있다.
[분당신문]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올 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경기도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유명산, 축령산, 용문산 등지에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객실 275실, 야영데크 150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산림청이 유명산, 중미산, 산음, 운악산 등 4개소, ▲경기도가 축령산, 강씨봉 등 2개소, ▲양평군이 용문산, 가평군이 칼봉산, 용인시가 용인, 포천시가 천보산, ▲일반 개인들이 설매재, 국망봉, 청평 등 3개소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은 각기 저마다 천혜의 자연경관, 입지조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상태다.

주요시설 사용료는 1일 기준 객실(3인실 13㎡ ~ 12인실 70㎡)료가 3만9천원에서 16만원 선이며, 야영데크(9㎡미만) 사용료는 4천원 선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예약으로 가능하며, 전국 자연휴양림 이용 홈페이지인 http://www.foreston.go.kr (숲에ON)을 이용하거나, 경기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에는 http://www.chukryong.net (축령산), http://gangssibong.gg.go.kr (강씨봉)을 이용해도 된다.

한편, 경기도는 자연휴양림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 경찰, 소방서 등 재난부서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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