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 직원‧신한은행 성남공단 금융센터 직원 밀접촉자 모두 ‘음성’

수지구 확진자 근무지, 방문한 구미동 소재 이비인후과‧약국 ‘폐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09:04]

중원구청 직원‧신한은행 성남공단 금융센터 직원 밀접촉자 모두 ‘음성’

수지구 확진자 근무지, 방문한 구미동 소재 이비인후과‧약국 ‘폐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2/27 [09:04]

▲ 분당구보건소에 설치된 역학조사실.    

[분당신문]  성남시 첫 확진자가 방문했던 파리바게뜨 접촉자로 확인된 중원구청 직원과 자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확진자 자택 야탑3동 주변 어린이공원과 빌라 근처와 야탑터미널 등에 대한에 2차 소독을 마친 상태다.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근무자(여, 송파구 거주)와 19일에서 20일 상담을 한 탓에 밀접촉자로 분류된 중원구 거주자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26일 오전 용인 수지구 거주 확진자의 근무지가 분당구 정자동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으로 밝혀지면서 27일까지 건설현장을 폐쇄했다. 확진자와 같은 컨테이너를 사용한 직원(확진자 포함 6명) 모두 격리 조치된 상태다.

 

아울러 수지구 확진자가 2월 24일 오전 내원한 구미동 소재 열린이비인후과의원, 오렌지약국은 폐쇄 후 분당구보건소에서 소득을 완료했다. 포스코 현장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관과 현장역학조사팀이 역학조사를 했으며, 27일 오전 2차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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