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한부모·다문화가정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열어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7/19 [14:41]

성남동, 한부모·다문화가정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열어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7/19 [14:41]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주민센터는 오는 7월 21일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11세대 33명이 참여하며 점심식사 후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여름방학 특집 뮤지컬 <피터팬>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 가족이 함께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요즈음,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하고 자녀의 눈높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므로써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게 마련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성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명희)가 지난 6월 14일 피크닉 공원 예정지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텃밭조성사업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 수익금 120만원을 마련하여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4월 19일 어르신 “두근두근 봄나들이”에 이은 성남동 새마을협의회의 재능나눔 사업이 계속되고 있어 행복한 성남동 마을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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