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강남구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3:23]

성남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강남구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2/28 [13:23]

▲ 28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분당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거주 남성에 이은 추가 확진자다. 

 

두 번째 확진자 A씨는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만 35세 남성이며, 세 번째 확진자 B씨는 중원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만 33세 여성이다. 이들 모두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의 자택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 통보 받은 것을 확인하고, 27일 오전 2명 모두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결과 A씨는 같은 날 저녁 7시 58분에, B씨는 밤 11시 10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에 따라  A씨는 27일 밤 10시 18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복정동 자택과  주변 일대 소독을 마쳤다. B씨는 28일 새벽 1시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역시 성남동 자택과 그 주변 일대 소독도 실시했다. 

 

두 명 모두 현재 성남시의료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B씨와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 남동생에 대해서도 오늘 오전 9시 검체 채취해 검사 진행 중에 있다. A씨는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휘 하에 도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감염 경로 및 상세 이동 경로,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방역, 시설 폐쇄, 자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히 시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개한다고 전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성남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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