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팬클럽, “코로나19와 사투중인 의료진에 써달라”라며 착한 기부

비투비 데뷔 8주년을 기념해 321만 원 월드휴먼브리지에 전달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7:33]

비투비 팬클럽, “코로나19와 사투중인 의료진에 써달라”라며 착한 기부

비투비 데뷔 8주년을 기념해 321만 원 월드휴먼브리지에 전달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0/03/02 [17:33]

▲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피해 방지를 위한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분당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2월 28일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피해 방지를 위한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비투비 데뷔 8주년인 3월 21일에 기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일정을 앞당겼다.”라고 밝히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와 사투 중인 의료진을 위해 ‘비투비&멜로디’ 이름으로 321만 원을 (사)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에 전달했다.


연예인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 위해서도 기부를 한 바가 있다.

 

이번 지원금은 경산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경산 월드휴먼브리지는 최근 손소독제 1천개를 경산시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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