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분당갑, 김은혜 전 앵커 '전략 공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국회의원과 맞대결 성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7:13]

미래통합당 분당갑, 김은혜 전 앵커 '전략 공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국회의원과 맞대결 성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3/04 [17:13]

 

▲ 김은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을 분당갑 전략 공천했다. (MBN 화면 캡처)    

[분당신문] 미래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성남 분당갑 지역을 포함한 서울 양천갑, 경기 파주갑 등에 대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우선 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공고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우선 추천지역이었던 성남 분당갑에 김은혜(49)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을 전략 공천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MBC 기자를 시작으로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활동했으며, 2008년 이병박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실 제2대변인을 역임했다. 이후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역임한뒤, MBN특임이사를 지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는 서울 강남병으로 출마를 준비하면서 공천 신청자 면접까지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 등으로 지역구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2월 28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송파을에 후보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히면서 배현진(전 MBC 앵커) 후보 대신 김 대변인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2일 송파을에 배현진 전 앵커를 단수 추천을 받으면서 최종 공천을 확정했고, 이어 공관위가 4일에는 분당갑을 우선 추천 지역으로 결정하면서 김은혜 대변인을 사실상 전략 공천을 결정했다.   

 

한편, 성남 분당갑에는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윤종필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현재까지는 방성환(53) 전 도의원, 박정오(62) 전 성남시 부시장, 유정(66) 전 국민신용정보 대표이사, 장석일(58)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였다.

 

이로써 분당갑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47)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의 양자 대결로 21대 총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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