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길 중원구청장, 단전호흡반 수강생과 함께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7/20 [11:53]

정완길 중원구청장, 단전호흡반 수강생과 함께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7/20 [11:53]

   
 
[분당신문] 정완길 중원구청장은 지난 7월 19일 은행2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인 단전호흡 프로그램에서 수강생 15명과 함께 직접 단전호흡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는 중원구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구청장님과 함께 배워요!’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성남동 댄스스포츠(중급)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수강생으로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입장에서 자치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진심어린 ‘구민과의 소통과 공유’로 구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정을 펼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단전호흡반 수강생들은 7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웃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의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행2동 단전호흡반 반장 배정의(74, 여)는 “구청장님과 함께 단전호흡을 하고 나니 멀게만 느꼈던 구청장님이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는 구청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0년도에 개소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그리고 11년째를 맞이한 중원구 주민자치센터는 3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일 2천4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으로써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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