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행동하는 양심’에서 어린이들과 봉사자가 1:1로 결연을 맺는 ‘2012 여름연합캠프’를 개최한다.
60여명의 아동과 재미난 레크리에이션과 신나는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다 보니,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130여명의 봉사자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제주도 섬마을 일손 돕기(8월 6일 ~ 10일)’, ‘포항 어린이 방학캠프(7월 30일 ~ 8월 1일)’도 함께 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뜻 깊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보내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actionslov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동하는 양심’은 2001년 인터넷자원봉사모임을 시작으로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기회를 알려주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나누는 곳이다. 단체는 국가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순수자원봉사단체이며, 현재 회원은 약 10만 명으로 국내엔 20여 개의 봉사팀과 해외엔 필리핀과 캄보디아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