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 이후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2:15]

성남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 이후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3/16 [12:15]

▲ 수정구 긴급 방역단이 은혜의 강 교회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전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브리핑 이후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진환자 중 한명은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으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1996년생 여성이며, 또 다른 한명은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1945년생 여성이다.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여성은 매주 주 2회 백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환경지킴이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은혜의 강 교회 신도와 접촉한 확진자로 알려졌다.

현재 백현동행정복지센터는 일시 업무가 정지된 상태로 방역조치와 함께 직원들은 자택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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