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는 오전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브리핑 이후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진환자 중 한명은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으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1996년생 여성이며, 또 다른 한명은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1945년생 여성이다.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여성은 매주 주 2회 백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환경지킴이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은혜의 강 교회 신도와 접촉한 확진자로 알려졌다.
현재 백현동행정복지센터는 일시 업무가 정지된 상태로 방역조치와 함께 직원들은 자택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