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4 [11:51]

분당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4/24 [11:51]

▲ 분당소방서는 탄천 산책로에 현수막을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와 봄철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봄철을 맞아 화재 저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소방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의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한‘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급가방을 휴대하여 공원 및 등산로 등에서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함께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조심해요, 건조한 봄철화재!’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소방드론, 분당 탄천 산책로, 소방차량 등에 현수막을 설치해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수막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남기면 손소독제, 휴대용비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홍식 재난예방과장은 “ 분당소방서에서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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