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성남시 확진자 163명으로 늘어나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4:12]

하나님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성남시 확진자 163명으로 늘어나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6/18 [14:12]

▲ 성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멈추지 않고 있다.   

[분당신문] 오늘(18일)도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의교회 예배 참석자로 중원구 상대원1동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63명으로 늘어났으며, NBS파트너스에서 시작된 지역 감염은 하나님의교회로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163번째 확진자도 6일과 9일 하나님의교회 예배 참석자다.  당초 지난 10일 전수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7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 예배 참석자 중 선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가 14일 상대원2동 20대 여성을 비롯해 16일 상대원 2동 30대 여성 가족 2명, 17일 하대원동 20대 여성 등 현재까지 5명까지 증가한 상태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 집단 감염은 6일 예배에 참석했던 성남동 거주 60대 부부를 시작으로 당일 예배에 참석했던 138명 중 11일 하루 동안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 수도 늘어나 성남시가 발표한 4명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하나님의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모두 9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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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민 2020/06/19 [12:59] 수정 | 삭제
  • 아직은 서로 조심할때인가 봅니다...
  • 보미 2020/06/19 [10:26] 수정 | 삭제
  • 방심은 금물 백신 나올때까지 마스크 착용
  • 꾸러기 2020/06/19 [09:25] 수정 | 삭제
  • 아 걱정입니다.. 조심 또 조심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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