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위탁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2 [17:57]

용인상공회의소,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위탁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02 [17:57]

[분당신문] 용인시와 용인상공회의소가 오는 8월 3일 용인시 사회적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시청사 1층에 설치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앞서 용인시는 지난 7월 31일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위탁운영자 선정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인상공회의소를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발하였다. 용인상공회의소는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간의 연계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상공회의소는 협약 체결일부터 2013년 말까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 지원을 통해 자립 가능성을 제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이 건강한 기업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용인형 사회적기업 모델발굴과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판로개척과 공동판매장 지원 △사회적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상담.컨설팅 △지역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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