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26명…18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모녀 확진

수정ㆍ중원도서관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도서관 건물 폐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9 [16:57]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26명…18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모녀 확진

수정ㆍ중원도서관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도서관 건물 폐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8/19 [16:57]

 

▲ 8월 19일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분당신문] 18일에도 성남시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정구 위례동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에 사는 57세 여성과 33세 딸(성남 224, 225번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녀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것을 파악되고 있다.

 

또, 이교회 신도로 경기도 광주시 49세 여성(성남 226번째)도 같은 날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다.

 

이로써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4일 4명, 15일 3명, 16일 4명, 17일 2명, 18일 4명 등 총 16명으로 연일 발생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도 연일 발생하면서 19일 현재 226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격리중인 환자도 3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역학조사결과 수정ㆍ중원도서관 근무자가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건물 전체를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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