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쩡이네 순대국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매장 수익금 일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08:57]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쩡이네 순대국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매장 수익금 일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9/08 [08:57]

▲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는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쩡이네 순대국에 전달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경기동부지부)

 

[분당신문]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서태원)는 수정구 가천대역 인근에 위치한 쩡이네 순대국(대표 김미옥)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쩡이네 순대국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한다.

 

쩡이네 순대국 김미옥 대표는 가천대역 인근에서 쩡이네 순대국, 쩡이네 포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가천대학교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옥 대표는 “인근 가게 사장님들을 통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서태원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주신 쩡이네 순대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사업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전국 1천600여 개 이상의 매장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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